1. 지난 금요일 교보가 오픈.
토요일까지 게으름 피우고 집에서 잠만 자다가 잡힌 약속 때문에 겨우겨우 일어나 연남으로 이동.
오코아에서 CN, TS와 만나서 점심을 먹고 다시 합정 교보로 이동.

아직 미오픈인 곳도 있었지만 일단 서점은 열었더라.

꽤 넓직하니 스페이스 활용 잘해서 오픈한 듯.
약간 츠타야 컨셉샵 분위기도 나고.
오픈 첫 주말이다보니 어수선한 감도 없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래서 힐링도 됐다.



2. 폴바셋에서 수다떨고 기분도 좀 좋아지고.
올해 들어서 영 멘탈이 들쑥날쑥하니 상태가 안좋아서ㅎ
뭔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지레 겁먹고 스트레스 받을 만한 모든 상황에서 도망가는 중.
CN이 번아웃 증후군 같다며 그럴싸한 내용을 찾아줬지만 그것도 결국 다 자기변명인 것만 같고ㅋㅋㅋ

상황이 이래...하고 하소연 했더니 TS가 바로 네타로 삼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밑에 수맥이 흘러서 이후, 최고의 변명거리+합리화로 격하됨ㅋㅋㅋㅋㅋ
진짜 심각하지 않은 듯 심각한 기분이 드는 이 상황을 어디서부터 잡아나가야할지.

현실도피성 수면이 비정상적으로 늘고 있는데 오늘만은, 오늘부터는 하면서 매 아침마다 결심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자에겐 그마저 스트레스일 뿐ㅋ
싫다 정말.



3. 가뜩이나 나이 들면서 취미도 없고 의욕도 사라져가는데 옵빠가 활동까지 안하니까 더 이러는 듯.
은혼 예고 뜬건 봤는데 그래서 활동은 언제부터 할건데?
내가 진짜 귀엽고 상큼하고 어리며 맘만 먹으면 만날 수도 있을거 같은 애들한테 눈돌리기 전에 제발 앨범이든 뭐든 좀 내줘...ㅠㅠ...제발요....ㅠㅠ.....흑....
애걸복걸...은 하지만 진짜 내 오빠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 뭐가 문제지! 



4. 5월부터 잠잠하던 출장러쉬가 또 시작된다.
...그냥 이거때매 우울한건가;;

흐미 미친 낼이 월급날이었네. 
사이버머니 상태로 쳐박아두고 살긴 해도 십몇년 일하면서 월급날만은 늘 짜릿하고 새로워서 절대 안잊고 산거 같은데 내가 월급날을 잊다니 진짜 심각한 상태임에 틀림없다.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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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에 GJ와 JY가 와서 미쉘과 닷사이를 나눠마시고 엄청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JY가 살짝 취기가 올라 정신없이 추는 프로듀서101의 나야나를 보면서 폭소.
101 자체를 처음 봤는데 남자버전 여자버전 할거 없이 중독성이 대단했다.
어제 내내 그 멜로디가 떠나질 않았음 으으

나라즈께랑 크림치즈 섞은 걸 안주로 내놨었는데 완전 고평가.
다음 술자리에 또 준비해 가기로 했다.
이제 딱 한번 먹을 분량만 남았는데...결국 우리즈께 사서 안주로만 먹는구나.

오랜만에 업계 얘기도 하고, 겸사해 갑자기 기억난 킨키 얘기 들은 것도 좀 하고.
지금 생각해도 희안한 경로로 다양하게 얘기를 들었는데 평소엔 생각도 안하고 사는 걸로 봐서 그냥 난 속절없는 빠순이 맞음;; 네거티브한 상황은 다 잊고 삼. 1도 생각 안남 ㅇㅇ

결국 난 무조건 재능 우선주의에 플러스 얼굴인 듯.



2. 가볍게 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를 상황이라...아오 바빠죽겠는데 진짜ㅠ
하면 한동안 운동도 못하게 되서 일단 최대한 미뤄둘까 생각 중이긴 함
의사선생님 의견도 뭐 바로 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하고. 

벌써 비슷한 증상으로 두번째다ㅠ
전에도 마취 드럽게 안되서 고생했는데 생각만해도 돌아뻐림ㅎ 버틸 수 있는데까지 버텨볼란다.
체질을 바꿔야돼 진심으로. PT 더 열심히 해야겠다.
주말에 수원 내려갔더니 자세가 엄청 교정됐다고 어무이가 좋아하시더라.



3. 겸사겸사 휴직하고 싶지만 아마 안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흑
쯔욧상의 RE가 계속 신경쓰이는데 이전처럼 텐트 세우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오다이바라든지 오다이바라든지 오다이바...면 최고지만.
방문객 유치 및 유지를 위해서라도 이전 그 터에 후지테레비가 한번 더 투자할 법도 한데 말이지ㅎㅎ
출장 잦으니까 갈때마다 한두번씩 공연보고 와도 즐거울테고.

뭐든 좋으니 발표 좀.
낙이 없다...난 Y가 제발 좀 갈아타라고 고사지내는 어리고 귀엽고 관리 빡세게 하는 케이돌에는 영 관심없으니까ㅠ
하긴 외려 케이돌 팠음 여기서 이러고 있겠니 진즉에 전직해서 투어일 하겠지.

결국 덕계못은 진리.



4. 집 갱신 계약은 메이데이에 하기로.
다행히 그날 주민센터는 운영한다고 해서 계약하고 바로 확정일자 받으면 될 듯.
5월에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서 휴가내고 죽 쉬려 했는데 영 여의치가 않네.

진지하게 주식 직거래 공부 시작해야지.
펀드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움직여보기로 맘은 먹었는데 뭐부터 손대야할지 몰라서 e북만 잔뜩 받아놨음ㅎㅎ 읽다보면 감이 오겠지. 

돈이 체고시다. 
자만하고 있었던 건강이 가끔 덜거덕 거리는 걸 봐선 역시 돈은 주우우욱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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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라니. 멋있기도 하지.
15주년에 맞춰 뭘 해줄지 진심으로 기대된다.
나 휴가 저때로 몰아서 내버리고 싶을 정도...지만 안되겠지?ㅠㅠ

아 진짜 저때 도쿄 있어야 하는데 ㄷㄷ
출장 잡혀라 잡혀라 ㅠㅠ
안잡혀도 공연이거나 하면 나갈꺼야 흡흡

으아아아아으아아아 너무 설렌다으으응
일단 앨범좀여 하야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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